Last Scene - 롤러코스터롤러코스터 노래는 시간이 지나 들어도 좋다. 계속 들어도 좋다. 꽂히는 곡 생기면 그것만 계속 듣는 내게 딱 좋다.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어딘가 심장이 내려앉는 그 느낌이 전해진다. 부담스럽지도 않고 단조로우면서도 깔끔한 멜로디가 귀에 내려 앉는다. 습관 - 롤러코스터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듣게 된 노래였는데 한 번 듣자 마자 꽂혀서 집에 갈 때까지 가사를 기억해서 찾아봤던 노래. 1999년도에 나온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다. 난 정말 이 노래를 많이 불렀다. 쓸쓸한 마무리를 짓는 가삿말이 가슴에 남는다.
오랜만에 해봤는데 INTP가 또 나왔다.정식검사가 아니니만큼 정확도는 떨어지겠지만, 예전에 검사했던게 또 나오니 나란 사람은 참 변하질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.저 그래프 아래에 인구의 3%라고, 흔치 않은 유형이라는 것이 INTP들은 마음에 들 것이라고 말하는데 격공!ㅋㅋㅋㅋ탐색형은... 원래 계획은 기본적으로 짜긴 하는데 그 계획이 틀어지는 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에 가까운듯. 검사 링크>> http://www.16personalities.com/ko/%EB%AC%B4%EB%A3%8C-%EC%84%B1%EA%B2%A9-%EC%9C%A0%ED%98%95-%EA%B2%80%EC%82%AC http://no-smok.net/nsmk/INTP이건 웹서핑하다가 발견한 자료인데 역시 인터넷자료라 신뢰성은 떨어..
이반 야코블레비치 빌리빈Ivan Yakovlevich Bilibin(Ива́н Я́ковлевич Били́би, 1876-1942) 러시아의 민속화가. 1942년 사망. 사후 50년이 지났기에 그림을 블로그에 올려본다. 그림이 고전동화에 나올법하면서도 러시아 민화 특유의 음울하고 기괴한 기색이 서려서 좋다. 그림 출처 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Ivan_Bilibin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iki/Ivan_Bilibin http://visualmelt.com/Ivan-Bilibinhttp://anappendage.blogspot.co.uk/
헉.며칠 전 아주 오랜만에 본 인기가요에서 이 무대를 봤는데.. 노래랑 춤이 엄청 멋있었다.계속 생각이 나서 오늘 새벽에 몰아서 봤다.;ㅅ;동우는 예전부터 춤을 잘 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. 여긴 호야가 다친 모양인지 앉아서 했지만, 완전체 무대에선 성종이(예쁘장하게 생긴 멤버)파트에 양 사이드로 동우와 호야가 상체를 숙인 채 어깨를 건들건들하며 춤을 춘다. 그 부분이 굉장히 멋져.^///^ 몇 번을 돌려봤는지.. 성규의 날카롭게 위를 찌르는 느낌의 보컬도 좋다. 곡이랑도 잘 어울린다. 개인적으로 인피니트는 '멋있다!'는 말과 잘 어울리는 그룹이라 생각한다. 곡도 곡이지만 군무가 자꾸 눈이 가고 멋있게 여겨지는 듯. 곡은 웅장한 사운드를 많이 넣는 것 같은데 이걸 또 세련되고 멋있게 만들어낸다. 그나저나..
레드벨벳 - Be Natural (feat. 태용)뮤비 분위기 정말 좋다. 걸그룹 뮤비 중 분위기로 내 안의 넘버원. 늘씬하고 단정한 의상도 마음에 든다. 개인적으로 조이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. 랩은 저음의 낮게 깔린 보이스가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톤이 높아 아쉽다. S.E.S - Be Natural원곡. S.E.S를 좋아했던 기억을 매만지며 다시 본다. 유진이 정말 예쁘다. 이게 10년도 넘었나? 꽤 오래 된 뮤비 치곤 제법 세련되어 볼 만하다. 바다의 깨끗한 목소리가 정말 좋아. f(x) - Red Light크. 많은 욕을 먹은 노래이고 나도 처음에는 별로라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좋더라. 사운드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뮤비도 다크하면서 메말라보여 좋다. 이런 걸보면 역시 취향이 마이너한가? 싶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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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행복.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사라지니 참 좋다. 근데 금전적 스트레스가 생겼다.ㅋㅋㅋ 그래도 회사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덜한 듯. 2. . 가장 좋아하는 BL만화. 오래 전에 사서 그런지 책들이 낡았더라. 책이 젖어 최근에 산 2권을 제외하고..ㅠㅠ 절판되기 전에 다시 사야겠다. 보통 책이 낡든 말든 보관에 무신경한 편인데 이 책은 무척 좋아하는 책이라 가급적 새것인 상태가 더 좋다. 잠깐 봤는데 역시나 작가님의 묘사는 탁월하다. 보다보면 어떻게 이렇게 칸나의 내면을 물든 혼란을 잘 표현하셨을까. 정말 대단해. 3. 후지 타마키님은 BL만화를 가장 처음에 접한 만화가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만화가이다. 누군가 인생존잘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한치도 망설이지 않고 후지 타마키님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