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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물로 재탄생한 기념으로 머리를 뎅강 잘랐다.
한국식 이름은 도정윤. 이름은 친구가 지어주고, 성은 내가 정하고..
머리를 잘라도 이쁘다. 내새끼.
자덕질은 해도해도 안 질리는 것 같다. 짜릿해. 늘 새로워. 자덕질이 최고야.
+ 덤
자덕질용 분관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걸어뒀다.'ㅅ'ㅋㅋㅋ
그냥 캐릭터들 정리 겸 해서.. 전신 그려서 하나씩 추가해야지. 이렇게라도 안하면 전신을 제대로 그릴 생각이 없을 것 같다.
아래 이미지들은 모두 http://pixabay.com/ 여기서 썼는데, 출처 표기 안해도 된대서 주소링크는 안 걸어 놓겠음. 사실 까먹었다.
http://halffifty.dothome.co.kr/main/4/r/
사진의 성은 독일의 노반슈타인 성인데 갠적으로 레퀴엠의 옛 설정관의 버밀리온 성과 유사하다고 생각된다. 물론 버밀리온은 거대한 요새 마을 같은 느낌이지만, 성 자체만 따지고 보면 젤 비슷한 이미지. 성 부분을 붉게 하고 나머지를 푸르게 한 이유는, 우리가 생각했던 버밀리온의 성이 주홍빛이라 그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그랬고, 푸른 부분은 레퀴엠 스토리 자체가 겨울느낌이라 그걸 살리고 싶어서 그랬다.
깉이 레퀴엠을 일궈낸 친구는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는지 모르겠지만. 지금은 현대물로 리녈했기에 저런 성이 아닌 현대식 건물이 될 것 같아 조금 아쉽다..ㅠㅠ
http://halffifty.dothome.co.kr/main/4/r/
동화 같은 느낌 하면 숲과 오두막인데, 메르헨 퍼즐에 까치집이라면 모를까() 오두막은 잘 안 나와서 걍 숲을 골랐다.